[법률방송뉴스] 지난 1월 11일에 제9회 변호사시험이 끝났다. 그래서 또 다시 ‘수를 둘러싼 투쟁’의 계절이 왔다.4월에 발표될 합격자 수에 관해 수많은 추측들이 난무할 것이다.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 측에서는 합격자 수를 더 늘리라며 목소리를 높일 것이고, 반대하는 목소리도 울려 퍼질 것이다.변호사시험 관리위원회에서는 법무부가 만든 복수의 안을 놓고 로스쿨 측과 비로스쿨 측이 논란을 벌이다 결국 표결로 하나를 결정할 것이다. 그 때 비로소 합격자 수와 함께 합격점이 정해지게 될 것이고, 미리 알 수 없었던 그 합격점에 의해 수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