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경기관총 사수로 군 복무를 마치고 40대부터 보청기를 사용해 오던 70대 노인이 군 복무시절 기관총 사격으로 인해 청각장애를 입었다며 국가유공자로 등록해 달라는 소송을 냈지만 패소했습니다. ‘판결로 보는 세상’입니다.73살 A씨가 인천보훈지청장을 상대로 낸 국가유공자 비해당 결정 취소 소송입니다.지난 1969년 8월 육군에 입대한 A씨는 발사속도가 최대 분당 400~500발에 이르는 경기관총 사수로 만 3년간 군 복무를 했습니다.군 복무 시절 기관총 사격 때문에 청각장애가 발생했다는 것이 A씨 주장입니다.실제 A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