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앵커'겸직, 불성실, 외유성 출장'모두 지방의회에 따라다니는 꼬리표입니다.그래서일까요.지방분권 시대 추세에 맞게 국민의 관심도 높아져야 하는데, 여전히 부정적 인식만 강합니다.중앙 정부에선 조례 입안 등과 관련한 강의까지 열었는데요.선순환하는 지방자치 구현을 위해 필요한 건 무엇일까요.석대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리포트남녀노소, 강의에 집중하고 있습니다.이들은 법제처가 최초로 실시한 법제연수를 듣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온 기초의원.전문가에게 조례 심의와 입안 요령을 배우려고 모였습니다.[안승철 법제처
[법률방송뉴스] 여론조사 왜곡을 하는 방식의 선거범죄로 100만원 이상 벌금형을 선고받은 사람에게 5년 동안 선거권을 박탈시키는 현행 공직선거법은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오늘(8일) 헌재는 공직선거법 제266조 제1항이 청구인들의 선거권과 공무담임권을 침해하는지를 가리는 헌법소원심판에서 재판관 8대1의 의견으로 기각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A씨 등 4명은 ‘선거범으로서 100만원 이상 벌금형을 선고받고, 그 형이 확정된 후 5년이 경과하지 않은 자는 선거권이 없다’고 규정한 공직선거법 제18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