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국가인권위가 초·중·고등학교 교과서를 모니터링 한 결과 성 역할과 다문화 가정, 장애인 등에 대한 고정관념과 편견 등 인권 침해 요소가 교교서 곳곳에 실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최영애)는 오는 28일 ‘2018 초·중등교과서 모니터링 결과발표 및 토론회’ 개최에 앞서 이러한 내용이 담긴 모니터링 결과를 27일 밝혔다.인권위 모니터링 결과, 첫째, 가부장제 사회의 정형화된 성 역할이 그대로 남아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요리하는 역할을 주로 여성의 몫으로, 녹색 교통봉사단 등 학부모 봉사단의 모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