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법무·검찰개혁위원회가 개별 사건에 대한 검사 지휘 폐지를 골자로 하는 검·경 수사권 조정 권고안을 오늘(8일) 내놓았습니다.하지만 영장청구권과 기소권, 수사종결권은 종전처럼 검찰에 남겨두었습니다.경찰은 “결국 아무 것도 달라진 게 없다”며 반발하는 모습입니다.이철규 기자입니다.[리포트]오늘 법무·검찰개혁위원회의 검·경 수사권 조정 권고안 골자는 경찰이 검사의 지휘를 받도록 한 형사소송법 규정을 삭제하라는 겁니다.현행 형사소송법은 “사법경찰관은 모든 수사에 대하여 검사의 지휘를 받는다“고 명시하고 있는데 여기서 "검사의 지휘를
국회 개헌·정치개혁 특위가 오늘 첫 전체회의를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습니다.정세균 국회의장도 3월 중 개헌안 발의를 강조했는데, 정당별 입장은 여전히 '동상이몽'청와대가 발표한 권력기관 개혁안에 대해 논란이 뜨겁습니다.대부분이 법률 개정과 제정의 문제인데, 국회가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갈지는 '미지수'특수직무유기로 고발당한 정호영 BBK특검의 반격 "자료는 다 넘겼다. 직무유기는 검찰이"새로운 증언과 증거들이 쏟아져나오는 상황... 대체, 진짜로 "다스는 누구겁니까"오늘부터 시작된 연말정산 시즌! 1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