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법률방송에서는 이번 주 ‘영원한 평행선, 개 식용 논란’에 대해 집중보도해 드리고 있는데요. 무엇을 먹든 그것은 그 나라의 고유한 문화이자 선택이라는 입장과 달라진 사회상과 국제적인 기준이나 시선도 감안을 하면 더 이상 보신탕은 안 된다는 입장.이 팽팽한 대립에 중간은 없는 걸까요. 박아름 기자의 리포트 보시겠습니다. [리포트] 중복이었던 그제(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푹푹찌는 폭염에 펄펄 끓는 아스팔트 위에서 개의 탈을 쓴 남성이 “개 도살 금지법의 국회 통과를 촉구합니다”라는 피켓을 병풍처럼 세우고 1
[법률방송뉴스] 오늘(21일)은 중복입니다. 법률방송에서는 이번 주 ‘영원한 평행선, 개 식용 논란’에 대해 집중 보도해드리고 있는데요.이게 단순히 보신탕을 먹네 마네 기호나 취향 정도의 문제가 아니라, 어떤 사람들에겐 ‘생존’이 걸린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일도양단식으로 “먹지 마” 이렇게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는 얘기인데요. 어떻게 풀어야 할까요. 박아름 기자가 ‘동물의 권리를 옹호하는 변호사들’ 대표 권유림 변호사를 만나 얘기를 들어봤습니다. [리포트]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한 고양이 쉼터입니다. 짧은 단발머리의 여성이 고
[법률방송뉴스] 개 식용 논란, 관련해서 대법원은 지난해 4월 식용 개를 감전시켜 죽이는 이른바 ‘전살법’은 잔인한 방법으로 동물을 죽이는 동물보호법 위반이라는 판결을 내린 바 있습니다. 대법원 판결 이후 1년 3개월이 지났습니다. 현실은 어떨까요. 달라진 게 있을까요. 박아름 기자의 리포트 이어서 보시겠습니다. [리포트] 지난 7일 동물해방물결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영상입니다.개들이 좁은 쇠 우리 안으로 패대기쳐지듯 담겨집니다. 트럭에 실린 개들이 도착한 곳은 개 도살장.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작심한 사람 힘을 당할 수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