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이명박 전 대통령 관련한 비리 의혹이 고구마 줄기처럼 계속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MB 사위’ 이상주 삼성전자 전무가 거액의 불법 자금을 받았다는 의혹에 이어 오늘(28일)은 중견 기업인 대보그룹이 수억원을 MB 측에 전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석대성 기자입니다.[리포트]수억원대 금품을 이명박 전 대통령 측에 전달한 의혹을 받고 있는 대보그룹은 고속도로 휴게소 운영 등을 주 업무로 하는 중견기업입니다.검찰은 대보그룹이 지난 2010년 무렵 관급공사 수주에 편의를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이 전 대통령 측에 돈을 건넨 것
[법률방송] 이명박 전 대통령을 향한 검찰 수사가 그야말로 전방위적으로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슈 플러스', 정한솔 기자 나와 있습니다.[유재광 앵커] 검찰이 오늘(26일) 이 전 대통령 사위 이상주 삼성전자 전무의 집과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하는데 이 내용부터 먼저 전해주시죠.[정한솔 기자] 네, 이상주 삼성전자 전무는 이 전 대통령의 장녀 주연씨 남편으로 이 전 대통령의 사위인데요. 오늘(26일) 삼성전자 사무실과 한남동 집 등이 전격적으로 압수수색 당했습니다.[앵커] 혐의가 뭔가요.[기자] 네, 불법자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