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서울지방변호사회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과 관련한 문제를 짚어보고 개선책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습니다.오늘(19일) 오후 3시 30분 서울변회는 서초동 변호사회관에서 한국법조인협회와 공동으로 ‘법조인 양성 제도의 현황과 개선 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이날 심포지엄은 도입 14년이 넘은 로스쿨 제도가 신뢰받는 법조인 양성제도로 확고히 정착할 수 있도록 살펴보고, 제도에 대한 오해 불식과 문제점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서울변회 김정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행 로스쿨 제도에
[법률방송] 로스쿨 졸업 후 5년 이내로 변호사시험 응시 자격을 제한한 이른바 ‘5진 아웃’, 또는 ‘5탈’이라는 제도가 있습니다.‘5진 아웃’ 조항에 걸려 올해 변호사 시험을 못 치게 된 로스쿨 졸업생이 해당 조항이 위헌이라며 헌법소원을 냈는데,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습니다.해당 조항을 둘러싼 논란과 대안을 석대성 기자가 심층리포트로 짚어 봤습니다.[리포트]헌법소원이 청구된 법 조항은 법학전문대학원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 18조 제1항입니다.해당 조항은 “법학전문대학원의 석사 학위를 취득한 달의 말일부터 5년 내에 5회만 응시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