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주식 투자를 위해 공금 115억원을 횡령한 혐의 등을 받는 서울 강동구청 공무원 47살 김모씨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오늘(3일) 경찰에 따르면 강동경찰서는 오늘 오전 김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김씨에게 적용된 혐의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횡령), 공문서 위조, 위조공문서 행사, 허위공문서 작성, 허위공문서 행사 등 총 5가지 입니다. 광진경찰서 유치장에 있던 김씨는 오늘 오전 7시 36분경 검은색 패딩 모자를 눌러쓴 채 모습을 드러냈고, "공범이 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는 "없다"고 답했습니다. 또 "가족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