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직장동료들에게 외모비하를 하고 부당업무를 지시한 청원경찰이 해임 처분에 불복해 서울시를 상대로 소송을 냈지만 패소했습니다.오늘(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당시 부장판사 이정민)는 지난 1월 18일 전직 청원경찰 A씨가 서울특별시장을 상대로 낸 해임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습니다.서울시 소속 청원경찰로 근무한 A씨는 지난 2019년 동료들에게 약 4개월간 문자메시지와 이메일 등으로 외모비하를 하고 부당업무 지시를 하는 등 직장 내 괴롭힘 행위를 했습니다.A씨는 후배 청원경찰에게 ‘너의 막
▲앵커= 안녕하세요. 어떤 일로 전화 주셨나요.▲상담자= 저는 층간소음 문제로 이웃 간 발생한 사건 때문에 전화 드렸어요. 과거 한 4년 동안 알고 지낸 이웃인데요. 사건부터 말씀드리면 오전에 제가 아이와 자고 있었는데 밖에서 쾅쾅쾅쾅 하는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려서요. 아이도 놀라서 저를 깨우고 그래서 현관 앞에서 누구냐고 물었더니 대답도 없이 계속 문을 두드렸어요.놀란 상황에서 문을 열었는데 문을 여는 순간 밑에 집 사시는 남자분이 현관문을 잡아서 확 잡아당기고 발로 현관문을 막았어요. 문 닫히지 않게끔. 그 상황이 끝나자마자
[법률방송뉴스=전혜원 앵커] 사내에서 이용하는 단체 카카오톡이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동성애자라며 한 책임자가 저를 강제로 탈퇴시켰습니다.나중에 알고 보니 제가 탈퇴당한 후 '쟤는 총 맞아 죽어도 다들 기뻐할 거야' 라며 막말에 폭언까지 했더라고요. 그리고 현재 왕따까지 당하고 있는데요.이런 경우 직장동료들을 고소할 수 있을까요 라고 보내주셨습니다. 동성애자라는 이유로 회사에서 카톡 강제 탈퇴도 당하시고 왕따와 폭언까지 당하고 있는데요.직장 내 괴롭힘 요즘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지 않습니까. 이것도 '직장 내
[법률방송뉴스=전혜원 앵커] 홈페이지를 통해 들어온 고민 만나보도록 할까요. 사연부터 전해드릴게요. 제가 SNS에 미니스커트를 입은 전신사진을 올렸습니다.그런데 누군가 그 사진을 불특정 다수들이 보는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렸고 사람들이 댓글로 제 외모를 평가하기 시작했습니다.포토샵으로 조작했다는 둥, 성형했다는 둥, 급기야 직업이 의심스럽다는 모욕적인 댓글까지. 마음대로 제 사진을 퍼가고 남의 외모를 평가하는 행동 고소가 가능할까요 라고 보내주셨습니다.남의 SNS에 있는 사진을 마음대로 퍼가고 외모도 평가하고 있는데 일단 이 행동부터
[법률방송뉴스=전혜원 앵커] 제가 양예원씨 기사에 댓글을 썼는데 고소가 됐습니다. 댓글 내용은 "이년 나중에 지 남편이나 자식한테 뭐라 설명할까?" 였는데요.경찰조사를 받는 중에 '이년'이라는 말 때문에 고소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현재 검찰 측에서 약식기소(벌금형)로 문자가 왔는데요.'이년'이라는 단어를 가지고 고소를 하고 범죄자가 된다는 게 이해가 안돼서 상담요청 드립니다, 라고 보내주셨군요.우선 뭐 이렇게 댓글 단 거는 상담자 분이 잘못을 하신 것 같습니다. 기사 댓글에 단 특정 단어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