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행정안전부 경찰국이 내일(2일) 공식 출범합니다.행안부는 총괄지원과, 인사지원과, 자치경찰지원과 등 3과 16명으로 구성된 경찰국 인사가 마무리됐다며 이와 같이 밝혔습니다.초대 경찰국장으로는 비(非) 경찰대 출신인 김순호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안보수사국장이 발탁됐습니다. 인사지원과, 자치경찰지원과 과장은 모두 경찰 출신이며, 총괄지원과장은 행안부 출신입니다.인사지원과장은 사법고시 출신인 방유진 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과장(총경)이, 자치경찰지원과장에는 경찰대 11기 출신인 우지완 경찰청 자치경찰담당관(총경)이 발탁됐습
▲신새아 앵커= ‘이번주 핫클릭’ 코너에선 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신설 관련한 얘기 해보겠습니다.[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 지난 7월 15일 경찰제도개선방안 브리핑]“헌법과 법률에서 부여한 행정안전부 장관의 역할과 책임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내에 치안감을 부서장으로 하는 경찰국을 신설하겠습니다.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난 15일 브리핑을 통해 경찰제도개선 방안을 공식 발표했습니다.역시 관심이 가장 컸던 건 ‘경찰국’ 신설.오는 8월 2일 행안부 내 경찰 관리 조직인 경찰국을 새로 만들겠다는 내용은 결국 최종 확정됐습
[법률방송뉴스]행정안전부가 경찰 통제 논란을 부른 '경찰국' 신설 방안을 오늘(15일) 최종 발표했습니다.야당은 "권력기관 장악이 본질"이라고 반발하고 있어, 국회 원 구성 협상도 차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다음달 2일 경찰국을 신설한다고 알렸습니다.이번 결정으로 경찰 조직은 31년 만에 주요 정책 사안에 대해 장관 지휘를 받게 됩니다.경찰국은 인사지원과, 총괄지원과, 자치경찰지원과 3개로 나뉩니다.인력은 16명.경찰 12명, 행안부 직원 등 일반직 4명입니다.경찰국은 총경 계급 이상에 대한 임용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