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년 전에 딸이 16살이 되던 해에 출산을 하게 되었습니다. 딸은 6살 많은 친생부와 혼인을 했고 아기들을 자신들의 호적에 올렸는데요. 하지만 아기가 태어난 지 6개월 만에 둘은 이혼을 했고 딸은 아기를 저와 남편에게 맡기고 멀리서 학교를 다니느라 지금까지도 따로 나가 살고 있습니다. 이제 4살이 된 손자는 딸이 아니라 저와 남편을 부모로 알고 컸고 딸은 누나로 알고 있습니다. 손자를 정식으로 저희 부부의 아들로 입양하려고 하는데 가능할까요?▲MC= 네, 실제로 가능할까요? 어떻게 보셨어요.▲송득범 변호사(법무법인 주한)= 네
# 얼마 전 동생 부부가 불의의 사고로 인해 세상을 떠났습니다. 조카가 4살로 아직 많이 어린데요. 친정어머니도 많이 아프시고 올케의 부모님도 일찍 돌아가신 상태입니다. 동생 부부가 세상을 떠나고 나서 유산을 확인해보니 전세보증금을 제외하고도 대출금이 너무 많았습니다. 그래서 일단 상속에 대해서 한정승인을 신청해놨는데요.저는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상태인데 조카를 제 양자로 받아들여 키우고 싶습니다. 제가 결혼을 하지 않아서 그게 어렵다면 후견인이 되어서 조카를 지켜주고 싶은데요. 방법을 알려주세요.▲양지민 변호사(법무법인 이보)=
▲신새아 앵커= 이른바 ‘정인이 사건’ 피의자인 입양모 장모씨가 사이코패스 성향이 높아 보인다는 증언이 나왔는데요. 이런 성향을 가진 장씨가 어떻게 정인양을 입양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 문제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호영 변호사의 뉴스와 법’에서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정인이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양모 장모씨에 대한 세 번째 재판이 지난 3일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장씨가 사이코패스 성향을 보였다는 증언이 나왔다고요.▲이호영 변호사= 정인이를 끔찍하게 죽음에 이르게 만든 입양모 장씨와 입양부 안씨 둘 다 재판을 받고
# 몇달 전 생후 100일 된 여자아이를 입양했습니다. 그런데 입양한 지 한 달 후쯤 한 남자가 불쑥 찾아와서는 자신의 딸이라며 다시 돌려달라는 겁니다. 알고보니 입양한 아이의 친부였는데요. 거주지를 어떻게 알았냐고 물어봤지만 제 물음에는 어떤 대답도 하지 않고 매일같이 찾아와 아이를 돌려달라고만 합니다. 저는 아이를 돌려줄 생각이 없기에 아이의 친부가 모르는 곳으로 이사를 준비 중인데요. 또다시 제 거주지가 알려질까 걱정됩니다. 친부가 찾아오지 못하게 하는 방법 없을까요.▲앵커= 이런 정보는 알려지면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법률방송뉴스=전혜원 앵커] ‘알기 쉬운 생활법령’ 함께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두 분께 질문을 드려보도록 할게요. 외국 배우 중에 안젤리나 졸리, 마돈나, 휴 잭맨, 또 우리나라 배우 중에는 차인표, 신애라 부부, 홍석천씨, 이런 분들을 예로 들 수가 있겠는데요.이분들 공통점 뭐라고 생각하시나요.[이성환 변호사] 글쎄요. 앞에 배우분들까지는 어떤 공통점이 있나 생각을 해봤는데, 홍석천씨요. 형이 왜 거기서 나왔죠. 잘 모르겠습니다.[앵커] 오성환 변호사님은 떠오르는 것 있으세요.[오성환 변호사] 연예인이고 다들 부자라는 것 이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