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일본 변호사들이 한일 관계 악화를 조장하는 아베 총리를 비판하고 나섰다.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박종우)는 10일 "일본 오사카에서 '일제 강제동원 문제 해법 모색을 위한 한·일 변호사 간담회'를 지난 8일 진행했다"고 밝혔다.간담회에서 자이마 히데카즈 변호사(일본변호사연합회 전후처리문제 공동행동 특별부회 위원)는 "아베 총리가 한국 대법원의 판결에 대하여 추상적으로 '국제법 위반'이라고 비난하는 것은 허용될 수 없다"고 비판했다.자이마 변호사는 "한·일 청구권협정으로 피해자 개인의 손해배상
▲유재광 앵커= 오늘(5일)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 5층 정의실에선 일제 강제동원 문제의 쟁점과 올바른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한일 변호사들의 공동 심포지엄이 열렸습니다. '이슈 플러스' 장한지 기자입니다.일본 변호사들이라고 했는데 어떤 변호사들이 참석했나요.▲장한지 기자= 네, 먼저 한국의 대한변협과 같은 일본변호사연합회가 있는데 이 일변연 회장을 지낸 우츠노미야 겐지 변호사가 특별연설자로 참석했습니다.우츠노미야 겐지 변호사는 일제 강제동원의 역사 한일청구권협정이 갖는 한계를 지적하며 강제징용 배상 한국 대법원판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