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민식이법'이 우여곡절 끝에 29일 오후로 예정됐던 국회 본회의에 부의됐지만 자유한국당의 필리버스터로 통과가 불투명한 상황이 됐다.민식이법과 함께 이번 정기국회 통과가 기대됐던 어린이생명안전법안인 하준이법, 해인이법, 한음이법, 태호·유찬이법은 상임위 문턱도 넘지 못하고 무산될 가능성이 커졌다. 해인이법과 태호·유찬이법의 일부 내용은 전날 국회 행안위 법안심사소위만 통과한 상태다.(법률방송뉴스 11월 28일 보도 "하준이법, 한음이법, 해인이법, 태호·유찬이법을 아십니까" http://www.ltn.k
[법률방송뉴스] "하준이법, 한음이법, 해인이법, 태호·유찬이법을 아십니까."'민식이법'이 지난 2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함으로서 법제사법위원회 검토와 국회 본회의 가결 절차만 남겨놓게 됐다.민식이법은 지난 9월 충남 아산시의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차량에 치여 사망한 김민식군 사건을 계기로 발의된 도로교통법 개정안이다. 스쿨존 내 무인 과속방지 장비와 신호기 설치를 의무화하고, 지자체장 등이 스쿨존 내 과속방지턱과 속도제한 표지판 등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하는 내용이다.민식이법은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