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에서 50대 여성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국민의당 김광수 의원이 14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다.

김 의원은 “이유를 막론하고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국민의당 전북도당 위원장 직 등 모든 당직을 내려놓겠다”고 말했다.

원룸에서 여성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김광수 국민의당 의원이 14일 오전 전북 전주완산경찰서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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