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동근 전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황재호 전 대전지방법원 부장판사, 유성욱 전 제주지방법원 부장판사 (사진=화우)
(왼쪽부터) 이동근 전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황재호 전 대전지방법원 부장판사, 유성욱 전 제주지방법원 부장판사 (사진=화우)

[법률방송뉴스] 

법무법인 화우는 이동근 전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와 황재호 전 대전지방법원 부장판사, 유성욱 전 제주지방법원 부장판사 등 3명을 영입해 송무 역량을 강화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한 이동근 변호사는 서울고법 부장판사와 법원행정처 공보관, 기획총괄심의관, 사법정책심의관 등을 지낸 25년 법원 경력의 판사입니다. 

1996년 수원지방법원 판사로 시작해 서울지방법원, 부산지방법원, 부산고등법원 등을 거쳤으며 2016년부터 2021년까지 대전고등법원과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로 근무했습니다. 

법원행정처 사법정책심의관 재직 당시 형사소송법 개정과 국민참여재판 도입 등 굵직한 사안을 도맡아 처리하는 등 법령 개정 작업과 재판 제도 개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서울대학교 공법학과를 졸업한 황재호 변호사는 대법원 상사조 총괄 재판연구관을 포함하여 5년 간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근무한 경력을 지닌 상사 분야 전문가입니다. 

수원지방법원·서울중앙지방법원·서울회생법원 판사 등을 역임했고 2023년부터는 대전지방법원 부장판사로 근무했습니다. 

또한 황 변호사는 대법원 상사조 총괄 재판연구관으로 있으면서 국내 주요 대기업의 여러 사건을 처리했으며, 서울중앙지방법원 배석판사 역임 당시 기업 분쟁사건을 전담했습니다.

나아가 서울회생법원 판사 시절엔 일반회사, 경영권 분쟁, 금융, 보험, 기업회생 등 상사법 분야에 두루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가입니다.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시립대학교 세무전문대학원에서 조세법 박사과정을 수료한 유성욱 변호사는 18년 간 서울중앙지방법원·서울행정법원 등 각급 법원에서 근무했습니다. 

특히 대법원에서는 2019년부터 민사조 및 조세조에서 4년 간 재판연구관으로 근무했고, 서울행정법원 근무 당시 조세 전담부 판사를, 대법원 조세조에서는 신건조 조장(부장판사)을 맡았습니다. 

이명수 화우 대표변호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문가를 영입하여 화우를 믿고 찾아 주시는 고객들에게 최선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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