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임직원 초등학교 입학 자녀 후기 이벤트 진행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 임직원 초등학교 입학 자녀 후기 이벤트 진행 (사진=롯데건설)

[법률방송뉴스]

롯데건설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임직원 자녀에게 축하 선물과 편지를 전달하며 가족친화경영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매년 동일한 품목의 책가방 세트와 영화관람권을 지급해 왔지만, 올해부터는 축하 편지와 함께 개인의 개성을 반영한 선물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기프트 카드를 지급했습니다.

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은 임직원 자녀에게 보내는 편지를 통해 스스로를 '엄마, 아빠와 함께 일하고 있는 아저씨'라고 소개하며 "학교 가는 매일 매일 즐거움이 가득했으면 좋겠고, 회사에서 멋지게 활약하고 있는 엄마, 아빠처럼 학교에서 밝고 씩씩하게 지내라"고 응원했습니다.

송유리 수석의 자녀인 유다연 양은 박 부회장에게 "선물 주셔서 책가방 샀어요. 너무 예뻐요. 저도 커서 롯데건설 책임이 돼서 100층짜리 아파트를 만들고 싶어요"라는 답장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롯데건설은 이처럼 답장을 통해 후기를 보낸 임직원 자녀 중 11명을 선정해 호텔 숙박권을 전달하고, 함께 식사하며 육아에 대한 고충 및 회사 복지제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외에도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출산과 양육 등 생애주기에 맞춘 복지프로그램인 남성 의무 육아휴직제와 여성 육아휴직 연장 시 최대 2년 가능, 유연근무제 등도 시행하고 직장어린이집 운영, 가족 돌봄 휴직제, 자녀 입학돌봄 휴직제 등 다양한 가족친화 복지제도도 운영 중입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다양한 복지제도를 시행해 마음 편하게 근무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해왔다"며 "이제는 그 대상을 임직원 가족까지 넓혀서 롯데건설이 고객에게 보다 나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초석으로 삼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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