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글라스가 초고단열 더블로이유리 '컬리넌'의 실버와 그레이 색상을 출시했다. (사진=KCC글라스)
KCC글라스가 초고단열 더블로이유리 '컬리넌'의 실버와 그레이 색상을 출시했다. (사진=KCC글라스)

[법률방송뉴스]

KCC글라스가 초고단열 더블로이유리 '컬리넌'의 실버와 그레이 색상을 출시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로이유리는 안쪽 면에 얇은 두께의 금속과 세라믹 박막을 코팅해 단열 효과와 태양열 차폐 성능을 높인 코팅유리를 말합니다.

금속층 코팅 횟수에 따라 한 번 코팅하면 싱글로이, 두 번 코팅라면 더블로이유리 등으로 분류합니다.

컬리너는 KCC글라스가 단열 성능을 극대화 시켜 만든 더블로이유리 제품입니다.

한국건설생활환경연구원의 시험 결과에 따르면 더블로이유리 제품 중 세계 최고 수준의 열관류율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CC글라스는 지난 2022년 라이트블루 색상의 컬리넌을 새롭게 선보인 데 이어 이번 실버와 그레이 색상도 출시해 건축 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색상들을 구비했다는 설명입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컬리넌은 국내 유리 시장 판매 1위인 KCC글라스의 앞선 기술력을 상징하는 제품"이라며 "컬리넌의 실버와 그레이 색상이 추가되면서 최고 수준의 단열 성능을 누리면서도 건축물의 다양하고 트렌디한 디자인을 놓치지 않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KCC글라스 코팅유리는 지난해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한 '2023 한국품질만족지수'에서 로이유리 부문 7년 연속 1위를 수상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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