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기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이 1일 혁신마당 새로한난 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정용기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이 1일 혁신사례 발표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법률방송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가 어제(1일) 혁신사례 발표회 '새로:한난'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새로:한난'은 조직 내 혁신문화를 만들고 공공기관 혁신 선도기관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된 한난의 혁신사례 발표 행사입니다.

업무혁신을 통해 현장 업무의 효율성을 높인 수행부서를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하며 기업 내 혁신문화를 확산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내공모와 내부 전문가 평가를 거쳐 발굴한 '혁신', '효율', '안전', '투명', '아이디어' 5개 부문의 우수과제 발표가 이뤄졌습니다.

사내공모에는 과제 287건이 접수돼 경합을 벌였고 발표 후에는 현장평가단 100명의 실시간 투표도 진행됐습니다.

정용기 사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발굴한 현장의 우수 혁신사례를 전사에 공유하고 적용할 계획"이라며 "시행 과정 중에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해, 당면한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매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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