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상인 종합대상 수상... 보건복지부장관상 받아
임상병리 부문 '최우수브랜드대상'도 함께 수상
임상·분자유전진단 분야 선도적 우수성 인정받아

임상진단 및 분자유전진단 전문 의료검사기관인 비엠엘(BML) 의원이 제11회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 종합대상과 최우수브랜드대상(임상병리 부문)을 한꺼번에 수상했다. ·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은 우리나라 보건산업 진흥에 공로가 큰 기업을 매년 발굴해 표창함으로써 보건복지국가 구현에 이바지할 것을 목적으로, 관련 분야를 대표하는 정관계·산업계·학연계·언론계 등 전문가들의 모임인 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가 지난 2007년 제정한 상이다.

 

최영희(오른쪽) 비엠엘 의원 원장이 13일 서울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인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여받고 있다. /법률방송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실과 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중우호협회가 후원한다.

최고상인 종합대상 수상자에게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최우수브랜드대상 등 각 부문 수상자에에는 시상위원장 표창 등이 각각 수여된다.

비엠엘 의원은 2012년 설립돼 국내외 임상진단검사 및 분자유전실험 관련 전문기관들과 업무제휴를 맺고, 최신 진단검사 기술을 통해 정확하고 효율적인 검사를 수행하고 있다.

비엠엘 의원은 수년간 축적된 수탁검사 서비스 경험과 최신 자동화 검사시설 도입, 철저한 정도 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진단검사 분야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 수상에는 특히 임상진단검사 분야에서 비타민D 분획 검사, 산전 기형아 선별 검사, 선천성 대사 이상 선별검사, 임신중독증 사전 검사 분야 등에서 선도적인 기술로 앞장서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비엠엘 의원은 또 최근 보건복지부가 행정예고한 '요양급여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일부개정안에 따른 진단검사기관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해 우수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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