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NFT(대체불가토큰) 업체 메타콩즈의 전직 경영진이 제기한 이두희 멋쟁이사자처럼 대표의 횡령·사기 등 사건이 불송치 결정됐습니다.
경찰은 최근 이 대표에 대한 업무상 배임·횡령과 사기 등 혐의 사건 2건에 대해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멋사 측은 오늘(14일) 입장문을 내고 "수사기관의 판단이 있기까지 그동안 모든 자료를 제출하고 적극적으로 소명했다"며 "이같은 결과는 지극히 당연한 결정이며, 아울러 존중하는 입장"이라고 전했습니다.
멋사는 메타콩즈 사태 이후 홀더와 직원들, 이해관계자들을 위한 도의적인 책임감을 바탕으로 지난해부터 기업인수 의지를 밝힌 바 있습니다.
올해 초 나성영 대표 선임과 신임 이사회 구성을 마침으로써 경영 정상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는 평가입니다.
멋사는 "앞으로도 스타트업과 NFT 시장에 건강한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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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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