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W 투데이 스페셜-12월 5일] ‘롯데’ 아닌 ‘놋데'(NOTTE), ‘안내견 출입제한' 롯데마트 부실 사과 논란 해명이 더 가관... [밀리터리 마니아들의 항변 ①] "코에 걸면 코걸이, '에어소프트 건' 불법 모의총포 아냐"

[법률방송뉴스] 안녕하세요. 한 주간의 법조계 이슈와 소식을 한 데 모아 전해드리는 ‘LAW 투데이 스페셜’ 신새아입니다.

흔히 ‘비비탄 총’이라고 하죠. 지름 6mm 정도 되는 작은 흰 플라스틱 총알을 쏘는 총의 정식 명칭은 '에어소프트 건'이라고 합니다. 이른바 '밀리터리 마니아'라고 불리는 성인들도 소장용으로 가지고 있기도 하고, 서바이벌 게임에도 이 에어소프트 건을 이용한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이 에어소프트 건 동호인들이 단체를 결성해 정부를 상대로 집단행동에 나섰다고 하는데 도대체 무슨 일일까요. 이들의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

롯데마트 잠실점이 훈련 중인 예비 시각장애인 안내견의 매장 출입을 제지한 사실이 온라인을 통해 알려지며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롯데마트 측은 즉각 SNS에 사과문을 올려 진화에 나섰지만 네티즌들의 반응은 싸늘한데요. 심지어 온라인에선 롯데(LOTTE)가 아닌 놋데(NOTTE)라는 불매운동까지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롯데마트에서 어떤 일이 있었던 건지, 안내견 관련 법조항은 어떻게 되는 건지 취재했습니다.

그 외 기획보도 이어서 전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