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현 여권인사들에 대한 비위 의혹을 연일 폭로하고 있는 김태우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 수사관에 대해 청와대가 오늘(19일)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혐의는 공무상 비밀누설인데 고발장은 임종석 비서실장 명의로 제출됐습니다.

청와대도 청와대지만 서울 서초동 검찰도 바람잘 날 없는 것 같습니다. 검찰 과거사 진상조사단 일부 위원들이 "조사방해와 외압이 있었다"는 기자회견을 오늘 서울고검에서 열었습니다.이 소식은 이현무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평소 알고 지내던 사람이 하도 성적으로 수치심을 일으키는 문자를 보내와서 고소를 했더니, ‘그런 문자를 보낼만한 사이다. 내연 관계임을 입증하겠다’며 여성의 나체 사진이 찍힌 사진을 검찰에 제출했습니다. 그 뒤에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요.황당한 나체 사진 수사와 검찰 불기소 처분, 김태현 기자가 관련 내용을 단독으로 전해드립니다.

‘땅콩회항’ 사건 박창진 사무장이 대한항공과 조현아 전 부사장을 상대로 낸 민사소송 1심 판결이 오늘 나왔습니다. 이호영 변호사의 ‘뉴스와 법’에서 얘기해보겠습니다.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어제(18일) 개인정보보호법 개정 관련한 세미나가 열렸다고 하는데, 개인정보가 법적으로는 도대체 어떻게 정의되는 될까요. 개인정보란 무엇이고, 이런 막대한 정보들을 오남용 우려 없이 활용할 방법은 없는지 알아봤습니다. 심층 리포트 김정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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