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안녕하세요. 'LAW 투데이 스페셜' 정순영입니다. 엊그제 새해를 맞은 것 같은데 어느덧 12월입니다. 빠른 시간만큼이나 정신없이 터져 나온 한주간의 주요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이번 한주는 기업들의 비리관련 재판과 기자회견 들이 줄을 이었습니다.
채용비리로 몸살을 앓고 있는 KB국민은행 노조원들의 기자회견과 SK케미칼 애경산업을 향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의 절규를 취재했는데요.
또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판정이 남긴 과제를 점검해봤습니다.
법률방송이 기업들의 고질적인 문제점들을 집중 추적하고 있는데요.
엉터리 수요예측으로 50년간 진행되는 난장판 서울 지하철공사의 실태와 4차산업 시대를 따라가지 못하는 IT 업계의 갑질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또 다른 적폐라고 불리는 기업들의 고질적인 비리와 갑질을 근절하고 바람직한 기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선행돼야할 것은 어떤게 있을까요.
차량공유서비스와 상법 개정안을 놓고 여린 토론 현장을 따라가봤습니다.
한 주간 전국을 달군 주요 재판들이 이어졌습니다.
일본 전범 기업들의 강제징용 배상 책임 인정과, 여군을 성폭행한 혐의의 해군 간부들의 무죄 판결, 성희롱을 당하다 목숨을 끊은 공무원에 대한 배상 책임 등 재판부의 판단을 분석해봤습니다.
접근금지 명령을 어길 경우 징역형에 처해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연예계를 휩쓸고 있는 ‘빚투’, 사기죄 성립 요건을 변호사들의 입을 통해 들어봤습니다.
로스쿨이 도입된지 10년이 흘렀습니다. 개선점과 발전방향을 점검해보고 법률 용어 ‘모용’의 뜻과 대체용어는 없는지 알아봤습니다.
글로 쓰고 발로 뛰는 법률방송의 글로발 취재는 12월에도 계속됩니다. 시청자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LAW 투데이 스페셜'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