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김선수, 이동원, 노정희 신임 대법관이 오늘(2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대법관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김명수 대법원장을 포함해 14명의 대법관 가운데 절반 넘는 8명이 문재인 정부 들어 임명된 대법관으로 채워졌습니다. 취임식 현장을 취재한 김정래 기자가 어떤 변화가 있을지 짚어봤습니다. 

일제 강제징용·위안부 피해자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둘러싼 '재판 거래' 의혹, 검찰이 오늘 이와 관련해 외교부를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LAW 인사이드' 정순영 기자입니다.

‘전후양시’ ‘증감변경’ ‘지려천박’. 도대체 무슨 말일까요. 외양은 사자성어처럼 보이지만, 정작 우리나라 사전은 물론 중국에도 없는 정체불명의 한자 조합이라고 하는데요. 황당하다 못해 외계어 같은 법률용어. 법률방송 ‘법률용어, 이제는 바꾸자’, 장한지 기자입니다.

지난 2014년 특전사 장병 2명이 ‘포로 체험 훈련'을 하다 질식사한 사건. 당시 21살 조용준 하사, 23살 이유성 하사가 꽃같은 나이에 안타까이 유명을 달리했는데요. 당시 훈련을 감독했던 김모 중령 등 2명에 대한 대법원의 '무죄' 확정 판결이 오늘 나왔습니다. '앵커 브리핑'에서 ‘안되면 되게 하라. 사나이 태어나서 한 번 죽지, 두 번 죽나’ 특전사 얘기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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