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전혜원 앵커] 법률방송 홈페이지로 들어온 고민 함께 풀어보겠습니다. 사연부터 만나볼게요. 일주일 전쯤 한 미용 제품 판매 사이트에서 판매하는 다이어트 음료를 구입해서 먹었습니다. 이후 극심한 복통과 생리불순 등 부작용에 시달렸어요.저는 사이트에 제가 겪은 부작용을 기재하며 환불을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환불은 거절당했고 제가 작성한 후기도 순식간에 삭제됐습니다. 저는 부작용과 판매자의 태도에 대해 제 개인 SNS에 올렸는데요.그랬더니 판매자 측에서 저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습니다. 사실을 적었는데도 명예훼손에 해당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