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특수강도 혐의로 구치소에 수감됐다 치료를 받던 중 병원에서 도주한 김길수(36세)가 사흘째 행방이 묘연한 가운데, 경기 북부와 서울 시내를 오가며 도주 행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치장에서 플라스틱 숟가락 일부를 삼켜 경기 안양 한 병원에 입원했던 김길수는 지난 4일 오전 6시30분쯤 보호장비를 해제한 후 도주해 택시를 타고 의정부로 갔습니다. 김길수는 오전 7시47분쯤 택시에서 하자한 후 양주시를 거쳐 서울로 이동했고, 낮 12시30분쯤 서울 당고개역 인근 분식집에서 국수를 먹었습니다.이후 낮 4시40
[법률방송뉴스=홍종선 기자] '영화 속 이런 법', '존 윅 3', 그런데 갑자기 궁금한 것이 혹시 신창원보다 더 큰 포상금이 걸렸던 범죄자가 있었나요?[허윤 변호사] 네. 당시 신창원은 5천만 원이었는데, 아시다시피 세월호 참사와 관련되어 유병언이 5억 원의, 사실 현상금이라고 봐야 하는 것이 있었죠.[홍종선 기자] 10배네요. 그럼요. 그 많은 아까운 생명이.[허윤 변호사] 세계적으로는 이제 너무나 유명한 오사마 빈라덴이 500억 이상의 팔자를 고칠 수 있는 엄청난 현상금이 걸렸었죠.[홍종선 기자]
[법률방송뉴스=홍종선 기자] '영화 속 이런 법', 존 윅 3', 그럼 현재 시점으로 돌아와서, 지금 전 세계적으로 현상금을 내걸고 체포를 하는 것은 불법인 건가요?[허윤 변호사] 네. 그렇게 보시면 됩니다. 현재는 다 불법이고, 심지어 현상금 사냥꾼이라는 직업이 있는 미국도 직접 체포를 하면 안 되고, 그 사람이 어디에 숨어 있는지 이런 것을 제보하거나 신고해서 경찰이 체포해서 그 일이 마무리되면 그때 포상금을 지급받는 그런 형태입니다.[홍종선 기자] 아니, 근데 직접 체포하면 안 된다고 했는데, 신고하는 사
[법률방송뉴스=홍종선 기자] 안녕하세요. ‘영화 속 이런 법’의 홍종선입니다. 한국영화의 힘은 스토리에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관객들, 영화뿐 아니라 드라마에 대해서도 스토리의 개연성 무척 중시하고요. 그런 한국, 또 우리임에도 이 개연성 모자라도 한참 모자라는 영화지만 기다리고, 또 열광하는 영화가 있습니다.바로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존 윅’ 시리즈인데요. ‘액션이 그 자체로 서사가 될 수 있다’ 액션만으로 영화 한 편을 넘어 세 편, 네 편까지 만들 수 있음을 과시하며 액션의 끝을 보여주는 영화.할리우드 영화에서 법률 뽑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