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19살 사회 초년생이 택시에 치여 전치 11주의 중상을 입었습니다.그런데 택시기사가 형사 판결 사흘 전에 찾아와 감옥 가게 생겼다며 민사소송을 제기하지 않겠다는 일종의 합의서에 도장을 찍어달라고 해서 얼떨결에 찍어줬습니다. 이 사회 초년생은 위자료나 일실수입 등을 제대로 받을 수 있을까요. '법률구조공단 사용설명서'. 오늘(8일)은 교통사고 피해자 구조 사례입니다. 김태현 기자입니다.[리포트]2014년 만 19세였던 박모군은 주차된 차들을 피해 1차로에 정차한 버스에서 내려 2차로를 가로질러 인도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