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불친절하다는 이유로 이제 갓 고등학교를 졸업한 19살의 치킨 배달원에 흉기를 휘두른 40대 남성에 대해 법원이 살인미수 혐의를 유죄로 판단해 징역 7년의 중형을 선고했습니다.오늘(18일) ‘판결로 보는 세상’은 화풀이 범죄 얘기해 보겠습니다.45살 김모씨는 지난해 8월 27일 서울 광진구 구의동에 있는 자신의 오피스텔에 치킨을 배달하러 온 19살 문모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목 뒷부분에 상처를 입혔다고 합니다.자초지종은 이렇습니다. 이날 저녁 10시 8분쯤 주문한 치킨을 배달하러 온 문씨가 김씨가 보기엔 아주 불친절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