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기계식 주차장 바닥 발이 끼여 다친 피해자가 건물주 등으로부터 손해금액 절반을 받아내게 됐습니다.오늘(8일) 대한법률구조공단에 따르면 대구지법 김진석 판사는 피해자 A씨가 기계식 주차장 소유주인 B씨와 주차관리원 C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소송에서 손해금액 절반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A씨 모녀는 지난 2020년 10월 한 대형 상가빌딩 내 병원을 찾아 기계식 주차장에 주차한 뒤 용무를 마치고 주차관리원 C씨에게 출차를 요청했습니다.이 과정에서 이동하던 A씨는 주차장 바닥에 나있는 틈새에 발이 끼여서 무릎과
▲앵커= 법률방송 홈페이지 통해 들어온 사연 보겠습니다.▲상담자= 얼마 전 만원 지하철을 탔습니다. 출입문 앞에 한 할머니의 짐이 놓여있었는데 출입문 앞이 혼잡해 내릴 때 발이 걸려 넘어졌습니다. 제가 넘어지면서 하차하려는 다른 사람들 몇 명도 도미노처럼 넘어졌어요. 이 일로 저는 발을 심하게 삐어 깁스를 하게 됐고, 다른 사람들 몇 명도 경미한 부상을 입었는데요. 이런 경우 짐 주인에게 치료비를 청구할 수 있나요. 지하철 측에는 어떤 책임도 묻기 어려운가요.▲앵커= 이럴 때 할머니께 치료비를 청구할 수 있습니까.▲서혜원 변호사(서
▲앵커= 안녕하세요. 어떤 문제를 해결해 드릴까요.▲상담자= 제가 얼마 전에 태권도장을 운영을 했었거든요. 지금은 상황이 안 좋아져서 그만둔 상태고요.그런데 도장 운영할 때 아이 2명이서 같이 놀다가 서로 무릎을 부딪혔어요. 그런데 한 애는 괜찮은데 다른 한 애가 아프다고 해서 병원에 진단을 받고 깁스를 하고 풀 때 까지 제가 책임을 다 졌고요.그러고나서 재활치료를 하는데 문제는 처음에 한 두 번 물리치료를 받았을 땐 비용이 얼마 안 나왔는데 그 다음에 선택 진료라는 게 있더라고요.그게 비용이 좀 있는데 그것을 15회 정도 받았더라
[법률방송뉴스] 일반 시민이 경찰관의 범인 검거를 돕다가 다쳤습니다. 이 치료비는 누가 내야 할까요. 언뜻 들어도 국가가 대신 내줘야 할 것 같은데 지금까지는 다친 시민이 치료비를 부담해야 했습니다. 앞으론 달라질 것 같습니다. ‘앵커 브리핑’입니다.온-오프 라인을 뜨겁게 달구었던 이른바 ‘대림동 여경’ 동영상입니다.술에 취해 경찰관을 폭행하는 등 행패를 부린 취객을 검거하는 과정에 여경이 주변에 있던 시민들을 향해 “좀 도와달라”고 한 발언이 문제가 돼 ‘여경 무용론’까지 나왔을 정도로 논란이 뜨거웠습니다.민갑룡 경찰청장이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