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고백하자면 한때 나름 문학청년이었고 지금도 글을 읽고 쓰는 기자를 업으로 삼고 있는데, 법률방송 연중 기획 ‘법률용어, 이제는 바꾸자’를 진행하면서 제 한국어 단어 어휘가 이렇게 모자란 지 매번 절감하고 있습니다.단어만 들어선 도무지 무슨 뜻인지 알 수 없는 말, 오늘(16일) 소개해 드릴 법전에 나오는 단어는 ‘포태하다’입니다. 장한지 기자입니다.[리포트]사극 단골 소재인 조선 숙종 조 장희빈을 다룬 한 TV 드라마입니다.[SBS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중]“틀린 거 알아. 그래서 더 전하가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