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이스타항공에 수백억원대 손해를 끼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무소속 이상직 의원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됐습니다. 오늘(12일) 오전 전주지법 제11형사부(강동원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법상 배임·횡령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의원의 1심 선고에서 징역 6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 했습니다. 법정구속이란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던 피고인을 재판부가 실형선고와 함께 직권으로 법정에서 구속, 수감하는 제도를 말합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기업의 총수로서 이스타항공과 계열사를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기업을 사유화
[법률방송뉴스] 500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돼 국회에서 체포동의안이 가결된 이스타항공 창업주 이상직(58·전주을) 무소속 의원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27일 전주지법에서 열렸다.이 의원은 이날 오후 전주지법 김승곤 영장전담판사 심리로 열린 심문에 출석하면서 취재진에게 "법정에서 혐의를 성실히 소명하겠다"며 "재판장의 현명한 판단을 바란다"고 말했다.그는 "영장실질심사 결과를 어떻게 예상하느냐"는 등 취재진의 질문에는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이 의원 구속 여부는 이날 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인
[법률방송=유재광 앵커] 본죽과 원할머니보쌈, 오늘(14일) ‘Law 인사이드’에선 일반 소비자에게 잘 알려진 프랜차이즈 상표권 얘기 해보겠습니다. 신새아 기자가 나와 있습니다.[앵커] 신 기자, 본죽과 원할머니보쌈, 뭣 때문에 구설에 오른 건가요.[기자] 네. 검찰이 본죽 김철호 대표와 부인 최복이 이사장, 그리고 원할머니보쌈 박천의 대표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어제 밝히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본죽 김 대표의 경우 지난 2006년부터 지난 2013년까지 &ls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