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 속의 산하Law] 화제의 영화와 드라마 등 대중문화,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는 인물 및 사건 등과 관련한 법적 쟁점에 대해 '법무법인 산하' 변호사들이 칼럼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합니다. /편집자 주 배우 정우성과 김향기가 주연으로 출연하며 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었던 영화 ‘증인’ 속 법적 쟁점에 대하여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위 영화는 자폐 스펙트럼을 앓고 있는 여고생 지우(김향기)가 살인사건의 유일한 목격자가 되면서 시작하는데요. 변호사 순호(정우성)는 사건 용의자의 변호를 맡은 뒤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
[대중문화 속의 산하Law] 화제의 영화, 드라마 등 대중문화 콘텐츠 중에서 관객과 시청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법적 쟁점을 '법무법인 산하' 변호사들이 칼럼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합니다. 곽노규 변호사는 정우성, 손혜진 주연의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2004)를 통해 성년후견 제도를 알려드립니다. /편집자 주 멜로 영화에 한 획을 그었다는 평가를 받았던 ‘내 머리 속의 지우개’라는 영화가 있었습니다. 필자도 당시 영화를 보면서 펑펑 울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어느날 갑자기 배우자가 사고나 병으로 인해
[법률방송뉴스] 전국 2만여 변호사들의 단체인 대한변협의 수장이자 공개 석상에선 법무부장관과 동급 의전을 받는 김현 대한변협 회장이 오늘(7일) 얼음물을 한바탕 뒤집어썼습니다.무슨 일인지, 신새아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리포트]대한변호사협회 현판을 뒤로 하고 김현 변협 회장이 의자에 반듯하게 앉아있습니다.김현 회장 뒤에 서있는 여성 변호사가 무엇 때문인지 주춤주춤 옆으로 피하는가 싶더니, 뭔 일인가 생각할 새도 없이 김현 변협 회장 머리 위로 큰 양동이로 한가득 얼음물이 쏟아집니다.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물을 뒤집어쓰는 데 걸린
[법률방송뉴스=유재광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그제(20일)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제주도 예멘 난민 문제 현황 파악을 지시했습니다. 유정훈 변호사의 ‘뉴스와 법’ 오늘은 난민 얘기 해보겠습니다. [앵커] 유 변호사님, 제주도 예멘 난민, 이게 무슨 내용인가요.[유정훈 변호사] 네. 통계상 제주도에 들어온 예맨인은 561명이고 이 중 549명이 난민 신청을 했습니다. 이렇게 지난해 난민신청이 급증하자 정부차원에서 어떤 대책마련을 고심하게 됐고요.여기에 더해서 정우성 배우가 sns를 통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