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여성 극단원들을 상습 성추행하고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윤택 전 연희단거리패 감독에 대해 법원이 오늘(19일) 징역 6년을 선고했습니다.재판부는 “꿈을 이루기 위한 여배우들의 처지를 악용했다”고 이윤택씨를 질타했는데, ‘미투 고발’로 재판에 넘겨진 유명 인사들 가운데 유죄 판결이 난 건 이씨가 처음입니다.재판부 유죄 판결 사유를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이현무 기자의 심층 리포트입니다.[리포트]수의를 입고 굵은 뿔테 안경을 쓰고 선고공판에 나온 이윤택 전 감독은 바닥을 쳐다보고 법정으로 들어갔습니다.이윤택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