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최근 가수 정준영씨의 성관계 몰카 등의 동영상이 담긴 이른바 '정준영 황금폰'이 정씨의 변호사 사무실에 3년 넘게 보관되어온 사실이 알려지면서 큰 파문과 논란이 일었는데요.변호사의 이른바 '비밀유지 의무' 또는 '비밀유지권'은 어디까지 보호되고 지켜져야 하는 걸까요. 오늘(10일) 국회에서 관련 토론회가 열렸다고 하는데 '심층 리포트' 장한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현행 변호사법은 "변호사가 직무상 알게 된 비밀을 누설하여서는 안 된다"고 변호사의
[법률방송뉴스=유재광 앵커] 오늘(9일)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 대회의실에선 검경 수사권 조정안 관련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LAW 인사이드' 장한지 기자가 토론회에 다녀왔습니다.이찬희 변협 회장이 오늘 토론회에 상당히 공을 들였다는 얘기가 있던데 어떤 토론회였나요.[장한지 기자] 네, 말씀하신 대로 변협이 검경 수사권 조정 중재자를 자처하면서 바람직한 검경 수사권 조정안을 모색해보자는 취지의 토론회였습니다.검찰에선 검경 수사권 조정 실무 책임자인 김웅 대검 미래기획형사정책단장이 나왔고. 경찰에선 이형세 경찰청 수사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