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스테로이드를 불법 판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보디빌더가 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수원지법 형사항소4-3부(정회일 부장판사)는 약사법위반, 폭행, 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A씨는 2019년 2월 인터넷을 통해 전문의약품인 스테로이드제를 구매한 뒤 B씨에게 7만8천원을 받고 판매했습니다. 그는 2달 동안 43차례에 걸쳐 다수에게 890만원 상당의 스테로이드를
▲앵커= ‘알쏭달쏭 법률 YES or NO’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법률방송 홈페이지 통해 들어온 고민부터 들어보겠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저는 헬스장에서 개인 트레이닝을 받은 지 1년차입니다. 언제부터인지 몸에 이상한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근육도 잘 붙고 체형도 눈의 띄게 달라져 신이 났는데요. 시간이 지날수록 머리가 빠지고 여드름이 늘어났습니다. 또 부끄럽지만 성 기능에 문제가 생긴 것 같습니다. 약사인 지인에게 증상을 이야기하자 스테로이드 부작용일 가능성도 있다고 해서 저는 그런 약을 먹은 적 없다고 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