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된 손혜원 의원(무소속)이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 수사가 시작된 지 약 5개월 만이다.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김영일)는 18일 손혜원 의원을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위반, 부동산 실권리자 명의등기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손 의원은 목포시청 관계자로부터 도시재생 사업계획이 포함된 보안자료를 받은 뒤 목포시 도시재생 사업구역 내 약 14억원 상당의 부동산(토지 26필지, 건물 21채 등)을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