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정부가 결국 14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에 들어갑니다. 재정 당국이 세수 예측에 실패했다는 목소리를 비롯해 일부에선 대선을 앞둔 현금살포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정부는 오늘(1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중심으로 한 '방역조치 연장 및 소상공인 지원' 관련 정부 회견을 열고 이같은 계획을 발표했습니다.일단 정부는 매출이 감소한 자영업자에 300만원씩 추가로 지원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고강도 방역 강화 조치가 3주 더 연장되는 등 이른바 '단계적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