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전 세계 170여개 국가 190여개 변호사협회와 8만명 넘는 변호사들을 회원으로 두고 있는 세계변호사협회(IBA) 총회가 '변호사와 판사에 대한 박해'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마지막으로 오늘(27일) 폐막했습니다.IBA 총회가 우리나라에서 열린 건 이번이 처음인데 지난 6일간 이번 대회를 총괄한 이찬희 대한변협 회장은 "전 세계에 대한민국 법조계의 위상을 제고한 뜻깊은 교류의 장이었다"고 이번 대회를 평가했습니다.IBA 총회 폐막 마지막날 현장을 장한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리포트]'세계 변호사
▲유재광 앵커= ‘변호사들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변호사협회, IBA(International Bar Association) 총회가 어제 개막을 시작으로 1주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습니다. ‘이슈 플러스’, 신새아 기자 나와 있습니다.변호사들의 올림픽이라고 하는데 세계변호사협회가 어떤 단체인가요.▲신새아 기자= 지난 1947년 설립된 세계변호사협회, IBA는 170여개 나라 190여개 변호사협회와 8만명 넘는 개인변호사들이 회원으로 가입한 세계 최대 변호사 단체입니다.매년 총회를 위시해 각종 위원회, 지역별 포럼 개최 등을 통해 각
[법률방송뉴스] 2019 세계변호사협회(International Bar Association·IBA) 총회가 22일 오후 5시45분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식을 갖고 6일 간의 일정에 들어갔다.개막식에는 세계 131개국에서 방한한 5천여명의 변호사와 국내외 법조인, 기업인 등 각계 인사가 참석했다.문재인 대통령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한국은 오랜 법치주의의 전통을 갖고 있다"며 "한반도가 힘이 아닌 합의와 평화를 통해 비핵화를 이루는 여정을 세계변호사협회도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개막식 기조연설을 할 계획이었으나
[법률방송뉴스] '2019 세계변호사협회 총회'가 22~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한국에서 세계변호사협회(International Bar Association·IBA) 총회가 열리는 것은 처음이다.세계변호사협회 총회는 국내외 유수 로펌 변호사들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법률가 회의이자 변호사 국제회의다. 올해 세계변호사협회 총회에는 131개국 로펌 변호사 6천여명이 참여한다.총회에서는 인권문제, 국제난민 비자와 이주자 보호, 따돌림과 성희롱 등 모두 264개 세션에서 다양한 법률적 쟁점들을 놓고 심도있는 토론
[법률방송]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현)는 5일 세계변호사협회(IBA) 2019년 연차총회 개최지로 서울을 최종 확정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IBA 연차총회는 전 세계 변호사단체와 유수 로펌 및 법조인 간의 교류의 장으로, 법조인 6천여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법조 회의다.지난 2015년 2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IBA 집행부 회의에서 2019년 총회를 서울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지만, 북핵 등으로 한반도 위기가 고조되자 개최지 변경이 논의되는 등 당초 서울 개최 여부가 불투명한 상태였다.대한변협은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