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여야가 오늘(28일) 언론중재법 개정안 처리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정기국회 본회의에 돌입했습니다. 다시 안건을 논의하겠다는 방침이지만 합의점을 찾기는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오늘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 회동에서 해당 안건을 논의했지만, 수정안을 도출하지 못했습니다.윤 원내대표는 합의 불발 후 "결론이 내려지길 기다렸겠지만, 아직 여야가 단일한 수정안을 마련하는 데 이르지 못했다"며 "29일까지 단일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김 원내대표 역시 "합의
▲신새아 앵커= 민생법안 처리를 위한 새해 첫 본회의가 어제(9일) 열렸는데, 검찰개혁과 관련된 법안인 ‘검경 수사권 조정안’이 깜짝 상정됐다고 합니다. ‘윤수경 변호사의 이슈 속 법과 생활‘에서 자세히 얘기해 보겠습니다.일단 어제 진행된 국회 본회의가 자유한국당 불참 속에 ‘반쪽’으로 진행됐죠.▲윤수경 변호사= 네. 어제 새해 첫 국회 본회의가 열렸는데요. 자유한국당의 불참 속에 반쪽으로 진행이 됐습니다. 국회는 어제 본회의를 열고 청년기본법, 연금 3법 등 비쟁점법안 198건을 처리했습니다.한국당은 검찰 인사에 반발해 본회의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