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12일) ‘법률구조공단 사용설명서’에선 ‘사해행위’ 얘기 해보겠습니다. 신새아 기자 나와 있습니다. 먼저 어떤 사연인지 들어볼까요.▲기자= 2016년 3월 당시 84살이었던 김모씨는 남편과 사별했는데요. 남편이 유일하게 남기고간 재산은 살던 아파트였습니다.김씨는 남편과 슬하에 3명의 딸을 두고 있었는데, 딸들은 아버지가 남긴 아파트에 대한 상속권을 주장하지 않고 어머니 단독 소유로 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같은 해 8월 어머니 김씨와 딸들은 아파트 명의이전을 위해 이런 내용으로 상속재산분할협의 계약을 맺고, 어머니 김씨
▲김유리 앵커= ‘알쏭달쏭 법률 YES or NO’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법률방송 홈페이지 통해 들어온 고민부터 들어보겠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아버지께서 오래 전 재혼을 하셨고 저에게는 배다른 형제가 있습니다. 그런데 2년 전 아버지께서 갑자기 사고로 돌아가셨고 저는 그 일로 고등학생 때 술도 마시고 가출을 하는 등 방황을 했어요.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집으로 사람들이 찾아와 저를 차에 태우더니 한 정신병원에 가두었습니다. 알고보니 엄마와 언니가 그런 일을 벌인 거예요. 저는 할머니와 힘겹게 연락이 닿아 정신병원을 나오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