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법률방송 연중기획, '법률용어, 이제는 바꾸자'. 오늘(21일)은 ‘사위’ 라는 단어입니다.‘사위’ 하면 보통 ‘딸의 남편’, 왠지 씨암탉이라도 한 마리 잡아야 할 것 같은 정겨운 느낌의 단어인데요.우리 법전에선 전혀 다른 뜻으로 쓰이고 있다고 합니다. 신새아 기자의 리포트 보시겠습니다.[리포트]최근 군 입대를 앞두고 몸무게를 116kg까지 고의로 불려 4급 현역면제 판정을 받은 21살 A씨에 대해 법원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이 청년은 집행유예 기간이 끝나면 재검을 거쳐 다시 군
[법률방송] 법률방송 연중기획, '법률용어, 이제는 바꾸자'. '사위', 일반적으로는 ‘딸의 남편’을 이르는 말이죠. 그런데 우리 법에 나오는 ‘사위’는 다릅니다. 도대체 무슨 뜻으로 쓰이고 있는 걸까요. 문무일 검찰총장이 오늘 기자간담회를 갖고 검경 수사권 조정 등 현안 관련한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검찰 패싱'에 대한 불만 표출, 경찰에 영장 맡길 수 없다, 공수처 설치 반대 안 한다... 작심하고 검찰 속내를 드러냈습니다. 시의원이 지역구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