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병우 네 번째 피의자 신분 검찰 소환. 민간인 불법 사찰, 국정원 비선 보고 등 혐의. “일 년 사이 네 번째 검찰 소환, 이것도 내 숙명이라면 받아들이고 헤쳐나가겠다”우병우의 1년과 대한민국의 1년, 우병우의 영욕과 대한민국의 영욕. 우병우의 ‘숙명’은고영태, 이재용 재판 증인 돌연 불출석. 장시호도 불출석. 이유는 ‘정유라 피습 사건’ “불안해서 못 나오겠다”1인 시위. 표현의 자유와 공공의 안녕 사이 간극.분유만 먹여 영양 결핍으로 아이 굶
‘오늘의 판결’, 아무리 많이 듣고 보고 해도 무뎌지지 않는, 적응이 안 되고 먹먹해지는 아동 학대 얘기입니다.‘부모’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서울에 사는 52살 권모씨와 49살 홍모씨가 지난 2007년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고 합니다.하지만 권씨 부부는 아이가 커 가는데 계속 분유만 먹이는가 하면 학교도 보내지 않고 예방접종 등 필요한 의료조치도 받게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결국 아이는 지난 7월 영양결핍 등으로 숨을 거두었다고 합니다. 당시 아이의 키는 119cm, 몸무게는 두세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