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아내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표창장 위조 혐의 두 번째 공판준비기일에서 재판부가 지난 9월 처음 기소 당시 공소장 내용과 이달 11일 추가 기소된 공소장에 사실관계에 현저한 차이가 있다며 두 사건의 병합 결정을 보류했습니다.지난 9월 동양대 표창장 사문서 위조 혐의 첫 기소 당시 검찰은 표창장 위조 시점을 2012년 9월 7일이라고 공소장에 적시했지만 지난 11일 자녀 입시 비리와 증거인멸교사 등 혐의 추가 기소에선 표창장 위조 시점을 2013년 6월이라고 기재했습니다.정 교수 재판을 심리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