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전 세계 170여개 국가 190여개 변호사협회와 8만명 넘는 변호사들을 회원으로 두고 있는 세계변호사협회(IBA) 총회가 '변호사와 판사에 대한 박해'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마지막으로 오늘(27일) 폐막했습니다.IBA 총회가 우리나라에서 열린 건 이번이 처음인데 지난 6일간 이번 대회를 총괄한 이찬희 대한변협 회장은 "전 세계에 대한민국 법조계의 위상을 제고한 뜻깊은 교류의 장이었다"고 이번 대회를 평가했습니다.IBA 총회 폐막 마지막날 현장을 장한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리포트]'세계 변호사
[법률방송]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현)는 5일 세계변호사협회(IBA) 2019년 연차총회 개최지로 서울을 최종 확정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IBA 연차총회는 전 세계 변호사단체와 유수 로펌 및 법조인 간의 교류의 장으로, 법조인 6천여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법조 회의다.지난 2015년 2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IBA 집행부 회의에서 2019년 총회를 서울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지만, 북핵 등으로 한반도 위기가 고조되자 개최지 변경이 논의되는 등 당초 서울 개최 여부가 불투명한 상태였다.대한변협은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