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4차 산업혁명 정보화 시대를 맞아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디지털 평등과 온라인 수사 도입 등 법적 제도개선 등을 논의했습니다.오늘(1일) (사)4차산업혁명융합법학회와 (사)한국형사소송법학회는 공동으로 ‘4차 산업혁명 정보화 시대 당면 과제’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습니다.개회사를 맡은 4차산업혁명융합법학회 한명관 회장은 “우리는 당장 햄버거 가게의 키오스크 앞에서 주문하지 못해 눈치를 보고 계시는 어르신을 마주할 수 있다”며 “디지털 시대에 앞선 IT기술의 혜택을 누리는 게 아니라 오히려 차별받고 있는 현상을 묵과해
최근 소프트웨어나 메모리 등 컴퓨팅 자원을 가상화 기술에 적용된 중앙 클라우드 서버에 구현하여 개인화 컴퓨팅 환경을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PC 서비스가 본격 상용화를 앞두면서 점점 사무실의 풍경도 빠르게 바뀌고 있다.이를 사무실에 적용하면, 지정 자리를 마련하지 않아도 인터넷이 있는 곳 어디든 모니터와 키보드만 있으면 개인 PC 환경으로 접속해 일을 할 수 있다.디지털 자료 활용이 기업 업무의 일반적인 형태가 되면서 기업환경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서류더미가 쌓인 사무실 풍경 대신 태블릿PC를 가지고 다니면서 자료를 정리
[법률방송뉴스] 3월 8일은 세계 여성의 날입니다. 111년 전 빵과 장미를 달라고 외쳤던 여성 노동자들의 외침. 2019년 대한민국은 어떨까요. '법률구조공단 사용설명서', 공무원이었던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하마터면 유족연금을 수령하지 못할 뻔 했던 정신지체 3급 장애인을 구조한 사례를 전해드립니다. AI 컴퓨터에도 윤리란 개념이 필요할까요. 국회에서 ‘인공지능의 윤리적 개발과 법적 과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2019년 3월 7일은 배우 고 장자연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지 꼭 10년째 되는 날입니다.
최근 '사법농단'으로 불리는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사건'과 재판거래와 법관사찰, 대법원의 비자금 유용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사법부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이 커지고 있다.한 설문조사기관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6명은 사법부 재판을 신뢰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간 판사와 AI(인공지능) 판사 중 누구에게 재판을 받겠는가'라는 질문에, 함께 재판을 받는 상대편이 엄청난 부자이거나 권력층이라면 공정한 판결을 받기 위해 AI 판사를 선택할 것 같다는 답변이 들리기도 한다.현재 법률시장도 AI
[법률방송뉴스=유재광 앵커] 대한변협이 오늘(8일) 국회에서 블록체인 산업 제도화를 위한 법령 정비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슈 플러스', 김태현 기자 나와 있습니다. 먼저 블록체인이 뭔지 간단히 설명해주시죠.[기자] 네, 개념적으로는 정보를 담은 ‘블록’을 ‘체인’ 형태로 연결해 여러 컴퓨터에 분산해 저장하는 기술을 말합니다. ‘공공 거래 장부’라고도 부르는데, 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게 암호화폐 또는 가상화폐입니다.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거래됐던 ‘비트코인’이 대표적입니다. [앵커] 변협 기자회견은
[법률방송뉴스] 오늘(26일) 서울 양재동 L타워에선 정보화 시대와 재판의 변화, 영상재판의 실제와 전망을 주제로 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미래 법정과 재판 모습이 어떻게 달라질지 토론회 현장을 장한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리포트] [곽정민 대한변협 제2법제이사]“여기 서울은 오늘부터 장맛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있습니다. 그곳 부산의 날씨는 어떤가요. 판사님.”[남현 부산지법 서부지원 민사3단독]“부산도 아직 장마는 덜 내려왔는데, 오늘 하루 종일 흐리고 비가 오락가락 하고 있습니다.”서울에 있는 소송 당사자와 부산지법에 근무하는 판사
대한변협은 7일 오후 4시 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스타트업 규제 혁신 토론회’를 개최한다.토론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개인정보 보호 개선 방안’을 주제로, ‘비식별 정보와 4차 산업혁명의 상관관계’ 등을 논의한다.홍세욱 변협 제1기획이사가 사회를 맡고, 백승재 변협 부협회장이 좌장을 맡을 예정이다. 변협은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해 급변하는 시대적인 흐름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스타트업을 육성해 국가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토론회 개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