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경찰이 전해철 행정안전부장관 전 보좌관 가족의 3기 신도시 경기 안산시 장상지구 땅투기 의혹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경기남부경찰청 부동산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29일 오전 10시쯤부터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진주 본사, 성남 신도시추진단, 경기도청, 안산시청 등 5곳에 수사관 38명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경찰의 압수수색은 전해철 장관의 전 지역보좌관 부인 A(51)씨가 지난 18일 사법시험준비생모임(사준모)에 의해 농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사건의 관련 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사준모는 황
▲유재광 앵커=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한국토지주택공사, LH 직원들의 신도시 투기 의혹에 대해 “개발정보를 미리 알고 투자한 것은 아닌 것 같다”는 자신의 발언을 재확인했습니다. '윤수경 변호사의 이슈 속 법과 생활' 입니다. 변창흠 장관, LH 사장 출신인데 또 뭐라고 한 건가요. ▲윤수경 변호사= 어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이 "LH 직원들이 광명 시흥의 공공택지 개발을 모르고 투자했을 것이라 발언한 것이 진심이냐"라고 물었습니다. 관련해서 변 장관은 지난 4일 한 언론 질의에
[법률방송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광명·시흥지구 투기 의혹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4일) "개인 일탈인지 구조 문제인지 규명해 발본색원하라"고 지시했습니다.투기 의혹이 사실로 밝혀지면 어떤 처벌을 받는지, 해당 토지를 몰수 할 수 있는지 등 법적 쟁점들을 짚어 봤습니다. 장한지 기자입니다.[리포트]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LH 직원들의 광명·시흥 등 신도시 투기 의혹에 대해 "일부 직원의 개인적 일탈이었는지, 뿌리 깊은 부패 구조에 기인한 것이었는지 규명해 발본색원하라"고 지시했습니다.강민석 청와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