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술을 먹고 아파트 18층에서 뛰어내린 30대가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졌습니다.달걀 위에 달걀을 세우다. 오늘 '뉴스 사자성어'는 '난상가란'(卵上加卵) 얘기 해보겠습니다.조선 후기 작자미상 작품인 ‘성수패설’에 실려 전하는 이야기입니다.한 관리가 임금의 미움을 사 먼 곳으로 귀양을 가게 됐습니다.귀양 가는 남편을 향해 부인이 언제 돌아오실 수 있냐고 물었습니다.남편은 ‘알 위에 알을 세울 수 있다면 모를까 살아서 돌아오기는 힘들 것이오’라 말하고 귀양을 갔습니다.이에 부인은 정화수 떠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