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쌍방울 그룹으로부터 뇌물을 받고 대북송금 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게 검찰이 징역 15년 형을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검찰은 오늘(8일) 수원지법 형사11부(신진우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이 전 부지사의 특가법 뇌물, 정치자금법 위반, 위국환거래법 위반 등 혐의 사건 결심 공판에서 이 전 부지사에 대해 징역 15년 형을 구형하며 벌금 10억원 및 추징금 3억 3,400여만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검찰은 "이 사건은 남북 분단 현실에서 남북 경협 사업권을 연
[법률방송뉴스]뒷돈을 받고 국회와 지방자치단체 등에 납품하는 사업 청탁을 해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운동권 출신 사업가 허인회(60) 전 녹색드림협동조합 이사장이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서울북부지법 형사12단독 허명산 부장판사는 오늘(5일) 변호사법과 국가보조금관리법, 근로기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허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1,5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그가 이사장으로 재직했던 녹색드림협동조합엔 벌금 300만원을 부과했습니다. 국회의원 동생을 내세워 청탁을 시도한 공범 A(67)씨에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