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개인정보 불법 수집·이용 논란이 불거진 인공지능(AI) 챗봇 '이루다' 개발사에 대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가 1억330만원의 과징금과 과태료를 부과했다.개인정보위는 28일 전체회의를 열어 이루다 개발사 '스캐터랩'의 개인정보보호 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시정조치를 논의하고 과징금 5천550만원과 과태료 4천780만원 등 총 1억33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스캐터랩에 대한 이같은 처분은 정부가 AI 기술 활용 기업의 무분별한 개인정보 처리에 제재를 가한 첫 사례다.
[법률방송뉴스] 인공지능(AI) 대화 서비스 챗봇 '이루다'의 개발과 서비스 과정에서 개인정보를 유출 당했다고 주장하는 이용자들이 개발사 스캐터랩을 상대로 2억원대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법무법인 태림은 1일 "이루다 개인정보 유출 사건 피해자 254명을 대리해 서울동부지법에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원고 1명당 손해배상 청구액은 80만원으로, 총 소송가액은 약 2억원이다.법무법인 태림은 스캐터랩이 이용자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무단 이용한 점, 개인정보 보관 이유·목적 등을 고지하지 않은 점, 대
[법률방송뉴스] 최근 20살 가상의 여대생, 인공지능(AI) 대화 서비스 챗봇 ‘이루다’가 큰 관심과 함께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장애인이나 성소수자를 비하했다는 논란과 함께 이루다를 만든 ‘스캐터랩’이라는 스타트업 회사가 이용자들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수집, 유출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된 건데요.이루다 개발 및 서비스 과정에서 개인정보 유출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들이 이루다 개발사를 상대로 집단소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소송을 대리하고 있는 김상현 변호사를 만나 법적 쟁점 등 관련 얘기를 들어봤습니다. '직역 수호&
[법률방송뉴스] 최근 20살 가상의 여대생, 인공지능(AI) 대화 서비스 챗봇 ‘이루다’가 큰 관심과 함께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장애인이나 성소수자를 비하했다는 논란과 함께 이루다를 만든 ‘스캐터랩’이라는 스타트업 회사가 이용자들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수집, 유출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된 건데요.이루다 개발 및 서비스 과정에서 개인정보 유출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들이 이루다 개발사인 스캐터랩을 상대로 집단소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해당 소송을 대리하고 있는 김상현 변호사를 만나 소송 쟁점 등 관련 얘기들을 들어봤습니다. 신새
[법률방송뉴스] ‘이루다’라는 이름의 20살 여대생 인공지능(AI) 대화 서비스 챗봇을 둘러싼 논란이 뜨겁습니다.‘이루다’가 뭐야, 하실 분들도 있겠지만 쉽게 말해 이런저런 말 상대를 해주는 가상의 여대생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그런데 이 이루다가 장애인이나 성소수자를 비하했다는 논란과 함께 이루다를 만든 스타트업 회사가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수집, 유출했다는 의혹까지 여러 논란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집단소송 움직임까지 일고 있다고 하는데 이루다를 둘러싼 여러 논란과 법적 쟁점을 짚어봤습니다. 신새아 기자입니다.[리포트]스타